건설 현장에 처음 출근하면 생소한 일본식 표현이나 현장 은어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현장에서는 작업 안전과 신속한 소통을 위해 이런 용어들이 여전히 자주 사용되는데요. 오늘은 초보 근로자가 현장에 가기 전 반드시 알고 가야 할 대표적인 건설 현장 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.
- 출근 및 근무 관련 용어
- 데마찌 (출근 취소/작업 중단): 비가 오거나 자재 부족, 현장 사정 등으로 당일 작업이 취소되는 것을 뜻합니다.
- 공수: 하루 일한 양을 계산하는 단위입니다. (1공수 = 8시간 기준 하루 일당)
- 아시바 (비계): 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이나 발판을 의미합니다.
- 공구 및 자재 관련 용어
- 바라시 (해체/철거): 거푸집이나 구조물, 설비 등을 뜯어내고 철거하는 작업을 말합니다.
- 오시 (밀기) / 히키 (당기기): 자재나 물건을 밀거나 당길 때 쓰이는 신호용 어휘입니다.
- 빠루 (장도리/장대): 자재를 해체하거나 못을 뽑을 때 사용하는 철제 공구(노루발못뽑이)입니다.
- 현장 직책 및 역할 관련 용어
- 반장님 / 오야지: 현장에서 작업을 지휘하고 관리하는 작업 팀장이나 책임자를 부르는 말입니다.
- 조공 (보조 근로자): 기술자를 도와 자재를 운반하거나 현장을 정돈하는 보조 역할의 근로자입니다.
- 기공 (기술자): 목수, 용접, 미장 등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입니다.
- 현장 소통 시 주의사항
최근에는 순화된 우리말 표준어를 사용하는 추세이지만,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는 여전히 이런 현장 용어들이 직관적으로 쓰입니다. 미리 뜻을 숙지해 두시면 현장 반장님과의 소통이 한결 수월해지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개미인력에서는 초보자분들도 현장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기초 노무 가이드와 알맞은 일자리를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. 현장 출근 및 노무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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